ㅋㅋㅋ
포스팅 하기 전부터 웃음이 난다.
어쩌다 발견했는지 모르겠고,
어느샌가 결제한 물건이다.
<출처 : 머스타씨 안경홀더 판매홈페이지>
안경 거치대 MR.Musta 머스타 씨 안경홀더
도착
파워개봉!
????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간단히 위의 부품들을 조립해 주면
이런 안경 거치대가 만들어 진다.
조립은, 손가락 다섯개 달렸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얘 이름은 빈센트닼ㅋㅋㅋㅋㅋ
본분이 안경거치대니까 내 안경을 씌워주어봤다.
얘 이름은 마릴린ㅋㅋㅋ
마릴린 먼로가 모티브인것 같다.
레이벤 선글라스를 씌워놨더니 꽤 잘어울린다. 올 ㅋㅋ
빈센트와 마릴린,
잘 어울리네 니네,
디자이너 DaN이 디자인 했나보다.
박스와 제품의 뒷면에 All Rights reserved by DaN 이라고 적혀있다.
이런 상품의 권리는 실용신안으로 보호하는건가??
자전거 탈 때 자주 착용하는
오클리 레이다도 씌워줘봤다. ㅋㅋㅋㅋㅋ
뭔가 스포티해진게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것 같네 ㅎㅎ
일반적인 안경과 선글라스는 잘 씌워지는데,
스포츠 고글류는 자연스럽게 씌우기가 힘들다.
씌우면 코받침과 뒤쪽이 고글과는 맞지 않는다.
스포츠 고글이야, 전용 케이스가 있고 활용빈도가
안경이나 일반 선글라스보다 적으니..
마릴린은 컴퓨터 책상에
빈센트는 책장 근처에.. 갈아놓았다.
둘이 같이 두니 뭔가 다정해 보여서 샘이 났다.
저렇게 해두니
안경과 선글라스가 그냥 책상 위 같은곳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게 하는 것보다
제 자리를 갖게 해준 것 같아서 좋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Designer DaN 님 아이디어 참 좋네요.
득ㅋ템ㅋ
<출처 : 머스타씨 안경홀더 판매홈페이지>
이렇게 사진처럼 머스타씨 안경홀더들을 벽면에 부착해
많은 안경들을 거치할 수도 있다.
<출처 : 머스타씨 안경홀더 판매홈페이지>
다양한 종류들이 있으며, 마음에 드는 콧수염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마릴린이 유일한 홍일점 ㅎ
NO.1의 빈센트와 NO.13 마릴린
이렇게 두 종류가 가장 잘 판매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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