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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이야기

[경험]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받다..

자동차 운전면허가 신체검사 일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면허증 갱신하기 위해 적성검사를 받으러

면허를 취득했던 강서 면허시험장까지 갔다.

 

아 귀차니즘............

 

내가 05년도에 취득했으니... 한번 볼만 됐지..

 

젤 먼저 준비물 !!!

 

사진 1매 + 신분증 + 신체검사 비용(1종보통 4,000원) 과

면허증 재발급 비용(10,000원) 으로 현금을 지참해야 한다.

 

그리고 면허증 재교부를 받기위해, 면허 시험장으로

 

면허 시험장에 들어가면..

이런 창구가 있다.

 

 

근데

이런 창구 앞에 로비같은 곳에 

자율적으로 갖다 작성할 수 있는 각종 서류들이 정리 되어 있는 데스크가 있는데

거기 가서 그냥 용지 하나 빼다가

작성해서 접수창구에 일단 접수 하면 된다.

 

저기서 번호표 뽑고 기다렸다 창구에 가도 똑같은 안내를 받을 뿐이다.

그러니 저기 들르지 말고

그냥 앞쪽 로비에서 종이 하나 빼다 작성해서 접수창고로 다이렉트로 가면 된다 .

 

난 잘 몰라서 번호표 뽑고 기다렸더니

저쪽 앞쪽 로비에서 종이 저거 작성한 뒤에 접수창구로 가라는 설명만 들었다...

 

 

로비에 있는 접수 서류다.

 

난 군바리 시절 버스를 몰던 대형차량 운전병이라,

대형면허가 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반 1종 보통보다 적성검사비가 좀 더 비싸다.

??????????????????????????????????????????

 

 

이 서류에 지참해온 사진을 붙이고 각종 란을 작성해서,

 

 

면허시험 장 내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접수창구로 들고간다.

 

적성검사는 두가지 절차가 있는데,

한가지는 신체검사고, 뭐 그냥 팔다리 제대로 붙어있나 하는 수준의 신체검사다...

앉았다 일어서라고 시키고.. 그리고 그냥 끝..

줄이 좀 있었는데..

워낙 검사가 간단하니 5분내로 끝난다..

 

신체 검사가 끝난 뒤에 받은 서류..

오른쪽 란에 뭔가 인증 도장들이 생김...

아직 시력검사와 청력검사가 남았다.

 

시력과 청력검사를 위해 기다리면서 찍은

적성검사 순서..

 

 

청력과 시력검사 까지 끝낸 서류..

뭔가 엄청 지저분하게 도장들이 찍혀있다.

 

절취선 밑은 잘려있고..

 

이걸 이제 면허증 발급해 주는 창구에 가져다 주면,

새 사진, 새로 자잘자잘하게 몇군데 바뀐 새로운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아 ... 

이게 진짜..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귀찮은 일 중 하나일텐데..

난 이제 7년간 다시 안와도 된다.. ...

하지만 7년 후에도 아마 똑같이 귀찮을테지..

 

관공서 다니는 건.. 왠지 그냥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