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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horogood 부츠 쏘로굿 목토 4200 구매 작년 겨울쯤엔가부터 브라운 계열 색상을 띈 부츠를 하나 마련하고 싶었다.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두루두루 코디가 편한 .. 둥글둥글한 워커보다는 좀 더 러프한 느낌을 주는 부츠가 가지고 싶었다. 쏘로굿 목토를 알게 된 것은 그쯤이었던 것 같다. 사실 여러 부츠들도 같이 알게 되었는데, (뭐 레드윙이라던지) 그나마 쏘로굿의 목토가 가격 대비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레드윙 목토부츠.. 쏘로굿목토랑 비슷하게 생겨먹은게 너무 비싸더라.. Redwing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Style NO.8111 그치만, 목토 스타일이 아닌 캡토(cap-toe) 디자인의 아이언레인져는 인정, 레드윙의 아이언레인져만은 비싸도 참 탐나는 부츠다. 그렇지만 만약 내가 캡토 스타일의 부츠를 구매하게 된다면,.. 더보기
[경험] PC교체, 메인보드에 IDE 방식 하드 장착하기 근 6년만에 PC를 교체하게 되었다. 새로 산 것은 아니다. 내 PC가 하도 오래된 탓인지, 한창 PC로 웹서핑이나 특히 인코딩 같은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라도 하게 되면 여지없이 파워가 자주 나갔다. 더운 여름에는 더 심각했다. 이제 쿨러가 제대로 PC내부를 쿨링도 못하는 것 같고 파워도 출력이 제멋대로인 것 같고, 부분 부분 부품을 갈아끼며 근근히 사용해왔지만 이제 전체적으로 하드웨어가 거의 수명이 다 됐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동생이 자취를 하는 관계로 활용도가 거의없는 동생의 데스크탑을 노트북으로 바꿔주겠다는 약속을 한 뒤에 내가 감아왔다. 왠지.. 이제 잘 활용도 하지 않는 윈도우 데탑을 새 돈 주고 새로 사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크게 활용은 하지 않으나 없으면 아쉬.. 더보기
[리뷰] M-Audio Fast Track C400 구매 외장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M-Audio 패스트 트랙 C400 을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아래 사진처럼 내장 오디오 카드인 이고시스의 Juli@ 과 베링거 10채널 믹서의 조합을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기반의 PC를 바꾸면서, 오디오카드를 끼워넣으려다 보니, 메인보드에 PCI 슬롯이... 없는 겁니다.. (당황) 좀 알아보니 요새 메인보드는 PCI 슬롯을 많이 줄여나가는 추세고, 이제는 PCI 카드들을 많이 활용하기엔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경험-PC교체-6년 만에-PC교체기 이것은 스피커의 볼륨을 3/4로 높혀주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했고, 인풋 프리볼륨도 좁은 내 방 환경에서는 원래 했던 게인수치보다 더 높히는 걸로 수음하는데 그렇게 크게 불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이것은 확실한 .. 더보기
[정비상식] 로드 타이어 크기 규격 700x23C , 700 x 21C 란 로드를 타다 휠에 관련한 정비를 하게 되면 생소한 규격에 맞닥들이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의 여분의 튜브를 구매하려고 볼 때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지요. 700x23C 대체 이 규격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보통의 다른분야에서 바퀴라고 함은, 원의 지름을 기준으로 하여 "인치" 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자전거, 그 중에서도 특히 로드에서 많이 다루는 이 700이라는 규격표기는 우선 프랑스 식 표기이며 흔히 쓰는 인치라는 규격은 미국식입니다. 자전거 산업에서의 프랑스의 입지는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뚜르드프랑스라는 세계적인 싸이클 경기와 함께 자전거 산업이 성장한 이유가 첫번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종류에 따라 프레임의 다양한 사이즈가 있고 그에 따라 쓰이는 휠의 크기.. 더보기
[리뷰] 시디 카본 로드 클릿슈즈 에르고 2 vs 노스웨이브 SBS 에어라이트 카본 클릿 슈즈 비교 올해 겨울 2월 중순쯤 샵 세일의 기회를 이용해 시디 에르고 2 카본 클릿슈즈를 하나 장만했다. 원래는 아래사진의 노스웨이브 사 카본 슈즈 SBS 에어라이트 화이트 색상을 사용했었다. 이렇게 생겼다. 정면은 약간 앞쪽의 통풍 기능을 담당하는 통풍구? 같은 앞코부분때문에, 어찌보면 약간 신발이 전체적으로 예쁜 모양은 아니었다. 측면 모습은 그래도 괜찮은 실루엣을 보여주는 노스웨이브 사 SBS 카본 에어라이트 두개의 찍찍이, 한개의 벨크로가 사용되었다. 신고 많이 걸어다녀서 밑창이 많이 상처난 모습이다. 카본 슈즈는 기본적으로 밑창이 카본재질인데, 이게, 이 밑창 상처를 내지 않기는 정말 어렵다. 자전거에서 내렸을 때 걷지 않고 날아다니는 방법밖에 없다. 그냥.. 밑창 관리까지는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