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비상식] 로드 타이어 크기 규격 700x23C , 700 x 21C 란 로드를 타다 휠에 관련한 정비를 하게 되면 생소한 규격에 맞닥들이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의 여분의 튜브를 구매하려고 볼 때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지요. 700x23C 대체 이 규격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보통의 다른분야에서 바퀴라고 함은, 원의 지름을 기준으로 하여 "인치" 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자전거, 그 중에서도 특히 로드에서 많이 다루는 이 700이라는 규격표기는 우선 프랑스 식 표기이며 흔히 쓰는 인치라는 규격은 미국식입니다. 자전거 산업에서의 프랑스의 입지는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뚜르드프랑스라는 세계적인 싸이클 경기와 함께 자전거 산업이 성장한 이유가 첫번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종류에 따라 프레임의 다양한 사이즈가 있고 그에 따라 쓰이는 휠의 크기.. 더보기 [리뷰] 시디 카본 로드 클릿슈즈 에르고 2 vs 노스웨이브 SBS 에어라이트 카본 클릿 슈즈 비교 올해 겨울 2월 중순쯤 샵 세일의 기회를 이용해 시디 에르고 2 카본 클릿슈즈를 하나 장만했다. 원래는 아래사진의 노스웨이브 사 카본 슈즈 SBS 에어라이트 화이트 색상을 사용했었다. 이렇게 생겼다. 정면은 약간 앞쪽의 통풍 기능을 담당하는 통풍구? 같은 앞코부분때문에, 어찌보면 약간 신발이 전체적으로 예쁜 모양은 아니었다. 측면 모습은 그래도 괜찮은 실루엣을 보여주는 노스웨이브 사 SBS 카본 에어라이트 두개의 찍찍이, 한개의 벨크로가 사용되었다. 신고 많이 걸어다녀서 밑창이 많이 상처난 모습이다. 카본 슈즈는 기본적으로 밑창이 카본재질인데, 이게, 이 밑창 상처를 내지 않기는 정말 어렵다. 자전거에서 내렸을 때 걷지 않고 날아다니는 방법밖에 없다. 그냥.. 밑창 관리까지는 포기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 더보기 [코스소개] 자전거타고 행주산성 맛집 행주국수 먹으러 가기!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갈만한 국수집이 두 곳이 있다고 일전에 포스팅 했었습니다. 한 곳은 한강 상류 팔당댐 근처의 팔당 미사리 초계국수집 ! 링크는 아래 ! 코스소개-팔당-미사리-밀빛-초계국수-먹으러-가기 더보기 [코스소개] 맛집! 팔당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먹으러 가기! 자전거를 타는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가서 무언가를 먹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만히 각종 모임에 서식하는 자전거 쟁이들을 관찰 해 본 결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성향에 따라 몇가지 타입이 있는데 1. 출근용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타입 -> 보통 평상시엔 자전거 여행이나 레져용으로 즐기는 분들이죠. 2. 그냥 집에서 놀고있는 자전거를 마실 나오듯 자전거 도로로 끌고나와 강바람을 쐬며 기분 전환하는 타입 -> 생활용 자전거 라이더 3. 자전거에 관심을 쏟고 고가의 장비는 물론 헬멧 져지 등 온갖 장비를 다 마련해서 폼은 선수처럼 자전거를 즐기는 타입 or 자전거 여행용으로 활용하는 타입 -> 레져용 자전거 라이더 그런데 레져용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더 세그먼트해보면 또 다시 두 종.. 더보기 [자전거정비] 자전거 체인 등유 세척 및 오일링 자전거 타다보면 라이딩하면서 불어온 각종 먼지, 흙, 찌꺼기들이 체인의 오일과 함께 들러붙어 검게 변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매번 샵에 가져다 이것 좀 닦아달라고 할수도 없고.. 아마, 뭔가 세팅을 다시 점검받거나, 자잘한 부품 교체나, 아니면 큰 정비를 받고 난 뒤 전체분해정비 하는 김에 같이 서비스 받는 경우말고는 이 체인 세척만 부탁하면 공임받고도 잘 안해줍니다. 그런 친절한 샵 잘 없더라구요.. 체인을 닦긴 닦고 싶은데, 자신만의 노하우가 없다면 이걸 어떻게 닦아내야할지 정말 막막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전거 체인을 제대로 세척하는 나만의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일단 준비물 제일 좌측은, 등유입니다. 집 근처 주유소에 저 패트병 들고가면 1,500원 ~ 2,000원 사이 가.. 더보기 [자전거정비]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간격조절 어느 날인가 부터 자전거를 타는게 힘이 든다고 느껴지는 날엔 브레이크 정비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의 양쪽 패드 중 한쪽이 아예 로터에 닿아있어 계속 힘을 잡아먹었는지 모르기 때문이죠. 림 브레이크 방식의 자전거로 치면 브레이크의 한쪽 패드가 계속 휠의 한쪽 림에 닿은 채 계속 주행하게 되는 경우와 비슷한 경우인데 이는 라이딩 퍼포먼스에 악영향 1순위의 정비불량이며, 반드시 정기적으로 체크해줘야합니다.. 림 브레이크 방식을 쓰는 자전거면 패드가 닿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쉽고, 그나마 노출되어 있는 볼트를 육각렌치로 조정하기 쉬울텐데, 이처럼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인 경우 저 패드를 어떻게 조절할까요? 이 경우엔 디스크브레이크의 캘리퍼 조정이 필요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조.. 더보기 [자전거정비] 프론트 드레일러(앞변속기) 세팅하기 누구나 자전거를 타다 종종 기어변속을 하려다 체인이 빠져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가 너무 거칠게 기어 변속을 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잦은 체인이탈이 일어난다면, 자전거의 앞 드레일러라고 하는 변속기의 세팅을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인이 크랭크의 체인링 바깥으로 이탈하는 것은 앞드레일러의 세팅 불량일 확률이 높기때문이죠. 앞드레일러를 세팅하는 경우는 위처럼 체인이탈이 너무 잦거나 기어변속이 원활히 이루어지질 않거나 혹은, 케이블을 교체하고 난 뒤에 요구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드레일러를 살펴보면 두개의 볼트가 있습니다. 드레일러에 있는 저 두개의 볼트로 체인과의 간격을 조정해 주는데요. 저 두개의 볼트를 가까이 들여다 보면 한쪽나사는 H, 한쪽 나사는 L 이라.. 더보기 [자전거정비] 자전거 변속 케이블 교체하기 변속기 케이블을 교체하는 것도 브레이크 교체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한번 먼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전 포스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정비-자전거-케이블-교체하기 더보기 [자전거정비] 자전거 브레이크 케이블 교체하기 자전거의 케이블은 끊어지거나 장력을 지닌 채로 오랜 시간이 지나 늘어났을 경우, 드레일러나 브레이크 조작이 늘어난 케이블로 인해 세팅이 어려워 질 때 교체를 하게 됩니다. 자전거 케이블엔 두 종류가 있는데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브레이크 케이블과 변속을 조작하는 변속기 케이블 각각 1쌍씩 2쌍, 모두 4개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케이블 교체에 관한 정비법이예요. 케이블을 제거한 브레이크 레버의 모습입니다. 시마노 제품 브레이크 케이블의 끝을 보면, 저 걸쇠에 걸수 있도록 케이블의 헤드가 있습니다. 그 헤드를 사진과 같이 잘 걸어줍니다. 잘 걸어준 헤드를 레버 내부에서 외부쪽으로 케이블을 쭉 빼주도록 합니다. 자전거에서 케이블 주위의 부품들을 잘 보면 케이블들을 결합할 수 있도록 케이블의 길이 나.. 더보기 [자전거정비] 자전거 클린처 타입 타이어 분해, 교체하기 자전거 부품 중에서 대표적인 소모품인 자전거용 타이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클린처 타입과 튜블러 타입인데요. 우리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자전거의 거의 대부분은 클린처 타입을 씁니다. 클린처 타입은 지면과 직접 마찰하는 타이어가 있고 그 안에 튜브에 공기를 넣어 쓰는 방식을 말합니다. 튜블러 타입은 타이어가 튜브의 역할까지 같이 하는 타이어를 쓰는 걸 말하며 튜브가 따로 없는 방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타이어는 클린처타입이며, 나중에 튜블러 타입 정비도 기회가 되면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일단은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휠을 프레임과 분리해야 합니다. 타이어 교체 겸 그 외 청소 및 윤활을 위한 도구가 보이죠. 일단 타이어를 벗겨내고 튜브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튜브는 타이어 안쪽에서 공기를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